[ 조회수 : 406   등록일 : 2023-07-16 ]
통제영이란 충청·전라·경상도의 삼도수군을 통할하는 통제사가 있는 지휘본부로, 삼도수군통제영을 줄여서 표현한 것이다. 선조 26년(1593)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의 한산섬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다.
 
지금의 통영시 관내에 통제영을 짓기 시작한 것은 선조 36년(1603) 때의 일이다.  제6대 이경준 통제사가 이곳에 터를 닦고 2년 뒤인 선조 38년(1605)에 세병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 백화당, 정해정 등을 세운 이후, 1895년(고종32)각 도의 병영과 수영이 없어질 때까지 292년가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일제강점기때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의해 세병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사라졌다.
 
1987년에 복원된 수항루(受降樓) 1동과 수항루를 지나 우측에는 두룡포 기사비(경남유형문화재 112)와 비각 건물이 위치한다.  
2000년부터 13년간에 걸쳐 통제영의 중심건물인 운주당, 경무당과 백화당, 중영, 백화당 등 주요관아와 각종 무기류와 진상품을 생산하였던 12공방건물이 복원되어 있다. 영내에는 군영기 연출과 함께 전시물이 설치되고,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주전소 유적지에는 화폐주조과정 등이 모형과 그래픽 월 형태로 전시되어 있다.

1998년 2월 20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402호 통제영지로 지정되었으나, 2011년 7월 28일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으로 문화재 명칭이 변경되었다.
 
[참고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통영삼도수군통제영"
- 역사문화유산, "조선 최고의 진영,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중영의 외삼문 : 중영은 통제사 바로 아래 직급의 참모장인 우후(虞候)의 근무지로 우후영이라고도 하였다
[촬영일 : 2023-06-10]
중영의 외삼문 : 중영은 통제사 바로 아래 직급의 참모장인 우후(虞候)의 근무지로 우후영이라고도 하였다
망일루(望日樓) : 세병관의 외삼문으로 세병문, 종루, 종각이라고 불렀으며,  망일루에서 밤 10시경 통행금지와 새벽 4시경 통금해제 때 각각 28번, 33번의 종을 쳤다
[촬영일 : 2023-06-10]
망일루(望日樓) : 세병관의 외삼문으로 세병문, 종루, 종각이라고 불렀으며, 망일루에서 밤 10시경 통행금지와 새벽 4시경 통금해제 때 각각 28번, 33번의 종을 쳤다
지과문(止戈門) : 통영 세병관(국보 제305호)의 내삼문인 지과문은 인조 24년(1646년)에 삼도수군통제사 김응해가 세웠다. 일제강점기에 헐렸다가 1967년에 복원되었다고 한다. 지과(止戈)는 전쟁을 그친다는 뜻이다.
[촬영일 : 2023-06-10]
지과문(止戈門) : 통영 세병관(국보 제305호)의 내삼문인 지과문은 인조 24년(1646년)에 삼도수군통제사 김응해가 세웠다. 일제강점기에 헐렸다가 1967년에 복원되었다고 한다. 지과(止戈)는 전쟁을 그친다는 뜻이다.
지과문(止戈門) 계단에서 중앙, 왼쪽, 오른쪽에 위치한 망일루, 좌청, 산성청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촬영일 : 2023-06-10]
지과문(止戈門) 계단에서 중앙, 왼쪽, 오른쪽에 위치한 망일루, 좌청, 산성청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통영 세병관(統營 洗兵館) : 세병관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건물이다. 50개의 웅장한 민흘림기둥과 함께 질박하면서도 웅장한 위용으로 삼도수곤통제영의 기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
[촬영일 : 2023-06-10]
통영 세병관(統營 洗兵館) : 세병관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건물이다. 50개의 웅장한 민흘림기둥과 함께 질박하면서도 웅장한 위용으로 삼도수곤통제영의 기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
통영 세병관(統營 洗兵館) : 세병관은 전체적으로 우물마루와 연등천장(지붕 목재가 노출된 천장으로 주로 궁궐, 사찰에 사용)을 설치하였다. 다만 안쪽의 중앙 3칸은 마루에서 한 단을 올려 만든 전패단(한성의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기 위해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던 곳)이다
[촬영일 : 2023-06-10]
통영 세병관(統營 洗兵館) : 세병관은 전체적으로 우물마루와 연등천장(지붕 목재가 노출된 천장으로 주로 궁궐, 사찰에 사용)을 설치하였다. 다만 안쪽의 중앙 3칸은 마루에서 한 단을 올려 만든 전패단(한성의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기 위해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던 곳)이다
통영 세병관(統營 洗兵館) : 세병관은 전체적으로 우물마루와 연등천장(지붕 목재가 노출된 천장으로 주로 궁궐, 사찰에 사용)을 설치하였다. 다만 안쪽의 중앙 3칸은 마루에서 한 단을 올려 만든 전패단(한성의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기 위해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던 곳)이다. 여기는 궁궐과 같은 단청을 한 우물천장을 설치하고 전면능 제외한 3명에 분합문(수평으로 걸었다가 수직으로 다시 내릴 수 있는 들어걸개문)을 매달아 위계를 달리하였다
[촬영일 : 2023-06-10]
통영 세병관(統營 洗兵館) : 세병관은 전체적으로 우물마루와 연등천장(지붕 목재가 노출된 천장으로 주로 궁궐, 사찰에 사용)을 설치하였다. 다만 안쪽의 중앙 3칸은 마루에서 한 단을 올려 만든 전패단(한성의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기 위해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던 곳)이다. 여기는 궁궐과 같은 단청을 한 우물천장을 설치하고 전면능 제외한 3명에 분합문(수평으로 걸었다가 수직으로 다시 내릴 수 있는 들어걸개문)을 매달아 위계를 달리하였다
통영 세병관(統營 洗兵館) : 세병관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건물이다. 50개의 웅장한 민흘림기둥과 함께 질박하면서도 웅장한 위용으로 삼도수곤통제영의 기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
[촬영일 : 2023-06-10]
통영 세병관(統營 洗兵館) : 세병관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건물이다. 50개의 웅장한 민흘림기둥과 함께 질박하면서도 웅장한 위용으로 삼도수곤통제영의 기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
백화당(百和堂) : 백화당은 초기에는 주요 손님을 맞이하는 통제사의 접견실로 쓰였으며, 후에는 통제사를 보좌하는 비장들과 통역사들의 집무실로 사용되었다
[촬영일 : 2023-06-10]
백화당(百和堂) : 백화당은 초기에는 주요 손님을 맞이하는 통제사의 접견실로 쓰였으며, 후에는 통제사를 보좌하는 비장들과 통역사들의 집무실로 사용되었다
공내헌(工內軒) : 통제영 12공방 전체를 관리하던 곳으로 12공방은 패부방, 입자방, 총방, 소목방, 화자방, 선자방, 주석방(은방), 화원방, 상자방, 동개방, 안자방, 야장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촬영일 : 2023-06-10]
공내헌(工內軒) : 통제영 12공방 전체를 관리하던 곳으로 12공방은 패부방, 입자방, 총방, 소목방, 화자방, 선자방, 주석방(은방), 화원방, 상자방, 동개방, 안자방, 야장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목방(小木房) : 나무로 가구 및 문방구등을 만들던 곳
[촬영일 : 2023-06-10]
소목방(小木房) : 나무로 가구 및 문방구등을 만들던 곳
은방(銀房)/주석방(朱錫房) : 금과 은을 세공하여 각종 장석과 장신구 제작하던 곳/주석과 백동으로 각종 장석을 만들던 곳
[촬영일 : 2023-06-10]
은방(銀房)/주석방(朱錫房) : 금과 은을 세공하여 각종 장석과 장신구 제작하던 곳/주석과 백동으로 각종 장석을 만들던 곳
야장방(冶匠房) : 쇠를 녹여 화살촉, 칼 등 병기 및 각종 철물을 주조하던 곳으로 19세기 초기에는 연마장, 도자장(刀子匠)등으로 구성된 연마방이 별도로 있었다
[촬영일 : 2023-06-10]
야장방(冶匠房) : 쇠를 녹여 화살촉, 칼 등 병기 및 각종 철물을 주조하던 곳으로 19세기 초기에는 연마장, 도자장(刀子匠)등으로 구성된 연마방이 별도로 있었다
잉번청(仍番廳) : 숙종 14년(1688년)에 제66대 통제사인 이세선(李世選)이 건립하였으며 통제영 공방의 건물이나 물건등을 지키는 사람이 근무하던 곳이다
[촬영일 : 2023-06-10]
잉번청(仍番廳) : 숙종 14년(1688년)에 제66대 통제사인 이세선(李世選)이 건립하였으며 통제영 공방의 건물이나 물건등을 지키는 사람이 근무하던 곳이다
통제사비군(統制使碑群) : 역대 통제사들의 공덕을 기리는 비석이 시내 일원에 흩어져 있던 것을 현 위치에 모아서 동향으로 58기를 4줄로 나란히 세워 놓은 것을 말한다. 이 통제사비군은 통제사가 부임하여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후에 이 지방 군.관.민이 세운 일종의 송덕비인데 표제도 숭덕비.추사비.거사비.사적비.불망비.타루비.유예비.선정비 등으로 다양하다
[촬영일 : 2023-06-10]
통제사비군(統制使碑群) : 역대 통제사들의 공덕을 기리는 비석이 시내 일원에 흩어져 있던 것을 현 위치에 모아서 동향으로 58기를 4줄로 나란히 세워 놓은 것을 말한다. 이 통제사비군은 통제사가 부임하여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후에 이 지방 군.관.민이 세운 일종의 송덕비인데 표제도 숭덕비.추사비.거사비.사적비.불망비.타루비.유예비.선정비 등으로 다양하다
내아군(內衙群) : 통제사가 업무를 보던 영역이다. 통제영 영역 내에서 중심에 자리하며 세병관 동쪽에 위치한다. 내아군에는 운주당과 이순신 장군의 영당이자 관사인 경무당이 자리하고 그 우측으로 살림채인 내아가 자리한다. 중앙의 관아와 달리 지방의 관아에서는 관리의 식구들이 살림하는 내아가 있어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이 공존하는 특징이 있는 곳이다(안내문, 통영시청)
[촬영일 : 2023-06-10]
내아군(內衙群) : 통제사가 업무를 보던 영역이다. 통제영 영역 내에서 중심에 자리하며 세병관 동쪽에 위치한다. 내아군에는 운주당과 이순신 장군의 영당이자 관사인 경무당이 자리하고 그 우측으로 살림채인 내아가 자리한다. 중앙의 관아와 달리 지방의 관아에서는 관리의 식구들이 살림하는 내아가 있어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이 공존하는 특징이 있는 곳이다(안내문, 통영시청)
내아군(內衙群) 내  : 통제사가 업무를 보던 영역이다. 통제영 영역 내에서 중심에 자리하며 세병관 동쪽에 위치한다. 내아군에는 운주당과 이순신 장군의 영당이자 관사인 경무당이 자리하고 그 우측으로 살림채인 내아가 자리한다. 중앙의 관아와 달리 지방의 관아에서는 관리의 식구들이 살림하는 내아가 있어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이 공존하는 특징이 있는 곳이다(안내문, 통영시청)
[촬영일 : 2023-06-10]
내아군(內衙群) 내 : 통제사가 업무를 보던 영역이다. 통제영 영역 내에서 중심에 자리하며 세병관 동쪽에 위치한다. 내아군에는 운주당과 이순신 장군의 영당이자 관사인 경무당이 자리하고 그 우측으로 살림채인 내아가 자리한다. 중앙의 관아와 달리 지방의 관아에서는 관리의 식구들이 살림하는 내아가 있어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이 공존하는 특징이 있는 곳이다(안내문, 통영시청)
내아군 병고(內衙群 兵庫) : 통제영 병무를 관장하던 곳으로 현재 대포, 창, 검 무기류를 전시하고 있다
[촬영일 : 2023-06-10]
내아군 병고(內衙群 兵庫) : 통제영 병무를 관장하던 곳으로 현재 대포, 창, 검 무기류를 전시하고 있다
운주당(運籌當) : 군막속에서 전략을 세운다는 뜻으로 통제사가 통제영 군무를 보는 집무실
[촬영일 : 2023-06-10]
운주당(運籌當) : 군막속에서 전략을 세운다는 뜻으로 통제사가 통제영 군무를 보는 집무실
운주당(運籌當) : 군막속에서 전략을 세운다는 뜻으로 통제사가 통제영 군무를 보는 집무실
[촬영일 : 2023-06-10]
운주당(運籌當) : 군막속에서 전략을 세운다는 뜻으로 통제사가 통제영 군무를 보는 집무실
경무당(景武當) : 통제사의 작은 집무실. 경무당은 이충무공의 뜻을 크게 우러러본다는 의미에서 연유한 것이다
[촬영일 : 2023-06-10]
경무당(景武當) : 통제사의 작은 집무실. 경무당은 이충무공의 뜻을 크게 우러러본다는 의미에서 연유한 것이다
내아(內衙) : 통제사가 거처했던 곳으로 지방관청의 안채에 해당한다. 현재 안방, 대청, 부엌, 찬방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촬영일 : 2023-06-10]
내아(內衙) : 통제사가 거처했던 곳으로 지방관청의 안채에 해당한다. 현재 안방, 대청, 부엌, 찬방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아(內衙) 부엌 : 통제사가 거처했던 곳으로 지방관청의 안채에 해당한다. 현재 안방, 대청, 부엌, 찬방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촬영일 : 2023-06-10]
내아(內衙) 부엌 : 통제사가 거처했던 곳으로 지방관청의 안채에 해당한다. 현재 안방, 대청, 부엌, 찬방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아(內衙) 안방 : 통제사가 거처했던 곳으로 지방관청의 안채에 해당한다. 현재 안방, 대청, 부엌, 찬방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촬영일 : 2023-06-10]
내아(內衙) 안방 : 통제사가 거처했던 곳으로 지방관청의 안채에 해당한다. 현재 안방, 대청, 부엌, 찬방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아(內衙) 대청 : 통제사가 거처했던 곳으로 지방관청의 안채에 해당한다. 현재 안방, 대청, 부엌, 찬방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촬영일 : 2023-06-10]
내아(內衙) 대청 : 통제사가 거처했던 곳으로 지방관청의 안채에 해당한다. 현재 안방, 대청, 부엌, 찬방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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