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털루 전투(Battle of Waterloo)

영국 프랑스 독일 사건기간 : 1815년 6월 18일, 조회수 : 406,   등록일 : 2021-02-09
워털루 전투는 1803년부터 시작된 나폴레옹 전쟁 최후의 전투이며, 이전투에서 프랑스가 패하면서 길었던 나폴레옹 전쟁은 끝나게 된다.

나폴레옹의 프랑스와 아서 웰즐리가 이끄는 영국, 블뤼허가 이끄는 프로이센, 네덜란드(당시 브뤼셀은 네덜란드 소속이었다)군으로 이루어진 연합군이 싸운 전투이며, 이 전투에서 패배한 나폴레옹(추방되었던 엘바섬에서 탈출하여 복귀하였으나)은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 프랑스 제1제국 또한 붕괴되었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 1769년~1821년) : 프랑스 제1공화국의 군인이자 1804년부터 1814년, 1815년까지 프랑스 제1제국의 황제였다
* 프로이센(Kingdom of Prussia) : 유럽 동북부와 중부(중앙유럽)지방 일대를 부르던 지명이자 해당 지역에 존재했던 나라의 국호. 독일 제국의 중심적 역할을 한 국가
* 워털루(Waterloo) : 벨기에 동남부의 지명. 수도 브뤼셀에서 동남쪽으로 10km 정도 떨어진 지역에 위치
* 웰링턴 공작(Duke of Wellington) : 영국의 귀족 작위. 초대 공작(1814년)의 자손들이 상속받으며 현재는 제9대(2014년~) 공작으로 아서 찰스 발레리언 웰즐리이다
* 아서 웰즐리(Arthur Wellesley, 1769년~1852년) : 제1대 웰링턴 공작. 군인출신으로 나폴레옹 전쟁 이후 정치가로 활동하여 총리를 역임했으며, 이후 영국 육군 총사령관이 되기도 하였다.
* 게프하르트 레베레히트 폰 블뤼허(Gebhard Leberecht von Blücher,  1742년~1819년) : 나폴레옹 전쟁 당시 프로이센 왕국의 육군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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