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바레인아랍에미리트사건기간 : 2020년 9월 15일, 조회수 : 415, 등록일 : 2020-12-14
2020년 9월 15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백악관에서 유대인들의 국가 이스라엘과 아랍국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바레인이 평화협정을 제결하고 국교를 수립했다.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의 공통 조상인 아브라함의 이름을 따 '아브라함 협정'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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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은 미국이 9.11 테러의 주범인 [2]알 카에다와 [1]오사마 빈 라덴을 지원하는 [3]탈레반 정권을 축출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면서 시작되었다.
1세기 최초의 전쟁이자 미국 역사상 최장기 전쟁이다
미국의 목표는 [2]알카에다를 해체하고 [3]탈레반 정권을 축출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 제거하는 것이었다
전쟁초반 미국의 대대적인 공세에 탈레반군은 순식간에 격멸당했다. 2001년 12월 14일에 미국은 승리 선언하였고 탈레반 정권은 무너졌다. 탈레반 세력은 급격히 축소되고 일부 잔존세력이 남부 산악지대로 은신해 들어가서 간신히 연명하는 수준이었다.
이후 미국이 [5]이라크 전쟁에 전념하느라 아프카니스탄에 관심이 줄어든 틈을 타 탈레반은 전력을 재건하여 파키스탄 접경지대등을 기반으로 세력을 빠르게 키우고 반격을 시작하였다. 결국 알 카에다와 탈레반 잔병들이 파키스탄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된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개전 당시의 병사들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장교단도 물갈이가 됐으며 전쟁 초기에 출생하지도 않았던 세대가 미군 입대 가능 연령이 되면서 "한 세대의 전쟁(war of a generation)" 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2021년 5월부터 미군이 아프카니스탄에서 철수하기 시작했고, 흐름이 탈레반으로 넘어갔다.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아프가니스탄의 주요 도시들은 탈레반의 수중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8월 12일, 아프가니스탄의 제2, 3의 도시 헤라트와 칸다하르가 탈레반에게 넘어갔다.
국 2021년 8월 15일,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탈레반에게 항복했다. 탈레반은 카불에 무혈입성하면서 재집권했다.
이 전쟁으로 총사망자 23만명, 난민 500만명의 피해가 발생했다.
[1] 오사마 빈라덴(Osama bin Laden, 1957년~2011년)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태어났으며 이슬람 근본주의적 성향의 국제 테러리스트 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였으며 2001년 미국의 9.11 테러의 배후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1년 5월 2일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미군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2] 알카에다(Al-Qaeda) : 오사마 빈 라덴이 창시한 극단적 이슬람 수니파의 국제 무장 세력이자 테러리즘 집단이며 반미국, 반유대를 표방한다. 이라크, 예멘, 북아프리카, 차드, 수단, 필리핀, 태국 등 이슬람권이나 혹은 이슬람과 타문화권이 충돌하는 지역 위주로 전세계에 다양하게 퍼져있으며 서구에서도 알 카에다와 연결된 다국적 테러리스트들이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3] 탈레반(Taliban) : 아프가니스탄 남부를 중심으로 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무장단체이자 테러조직이며 1990년대 중반 활동을 시작하여 1997년에 아프카니스탄을 집권하여 통치하였으나 2001년 미국의 공격으로 축출되었다. 2021년 8월 미군의 철수로 정권을 다시 집권하였다
[4] 카불(Kabul) : 아프카니스탄의 수도
[5] 이라크 전쟁(제2차 걸프 전쟁) : 2003년 3월 20일 미국의 이라크 침략으로 시작되어 2011년 12월 15일 종전되었다
시리아 내전은 2011년 [1]아랍의 봄에서 시작된 시위가 [2]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강경 진압으로 격화되면서 발생했다. 민주화 요구와 경제적 불만을 표출하던 시위대는 정부의 폭력적 대응으로 무장 반군으로 변모했고, 내전으로 확산되었다.
시리아 정부군, 반군,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쿠르드족, 그리고 주변국들과 국제적인 강대국들이 얽혀있는 복잡한 갈등을 띠었던 내전이다. 시리아 정부군은 러시아와 이란의 군사적 지원을 받았으며, 반군은 미국이 지원하였다.
2024년 12월 8일, 수도 다마스쿠스가 반군에게 함락되자 [2]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러시아로 망명하였다. 이로써 알아사드 대통령은 53년 부자세습 독재 철권 통치가 막을 내렸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중인 러시아와 정권을 보호하고 방어하느라 효과적으로 대응할 능력이 없어진 이란이 여력이 없어지면서 시리아 정권 몰락을 초래했다
시리아 내전은 50만명 이상 사망자와 1,300만 명 이상 난민 사태의 결과를 낳았다
[1] 아랍의 봄 : 아랍의 봄은 2010년부터 시작된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반정부 시위와 혁명 운동이다. 알제리, 바레인, 이집트, 이란, 요르단, 리비아, 모로코, 튀니지, 예멘 등 중동(서아시아)과 북아프리카 일부 지역 모두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 독재와 부패에 대한 반발로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2010년 12월 17일 튀니지에서 시작되어 여러 나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가지도 여파가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몇몇 국가에서는 정권이 교체되었으나, 정치적 불안과 내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민주화의 성과는 국가마다 크게 달랐다. [2] 바샤르 알아사드(Bashar al-Assad, 1965년 9월 11일 ~ ) : 시리아의 제3대 대통령. 재임기간(2000년 7월 17일 ~ 2024년 12월 8일), 하페즈 알아사드 제2대 대통령의 아들이다
우크라이나 돈바스[1] 지역에서 2014년 4월부터 발발하여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성향의 반군사이의 전쟁이다. 반군의 목적은 독립 또는 러시아와의 합병이나 우크라이나 정부를 포함한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민족, 러시아 민족, 벨라루스 민족으로 구성된 동슬라이브계 민존이다. 우크라이나의 드네프로 강[2]을 중심으로 서부에는 우크라이나 민족, 동부는 러시아 민족이 각각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2013년 11월에 시작된 유로마이단[3]의 여파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친러파들이 시위를 일으키고 반정부 단체가 만들어졌다. 이 시위는 러시아로 크림 공화국이 합병되자 우크라이나의 남동부 지역의 대규모 친러시아 시위로 발전했다.
돈바스를 가리키는 도네츠크[4], 루한스크[5] 지역에서 분리주의를 내세우며 독립투표를 실시/가결하여 인민공화국으로 독립을 선언하며 우크라이나 정부와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러시아의 군수물자등이 우크라이나 정부의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서 들어간 것이 확인되면서 최고조에 달했다. 러시아 국경에 있는 우크라이나 군이 준둔해 있는 곳에 대규모 공격이 진행되었고 이후 우크라니아 정부군의 공격과 반군의 저항으로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속되고 있다.
[1] 돈바스(Donbas) : 우크라이나 동부의 루간스크 주와 도네츠크 주 일대를 가리키는 지명이다. 해당지역이 도네츠 강 주변에 있어 도네츠 분지의 축약어로 돈바스로 불린다. 중심 도시는 도네츠크 [2] 드네프르 강(Dnieper River) : 러시아 서부의 발다이 구릉지대에 내린 눈이 녹아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거쳐 흑해로 흘러드는 길이 2290km의 강 [3] 유로마이단 : 우크라이나 정부의 유럽연합 가입올 반대해 2013년 11월 21일에 수도 키예프의 마이단 광장에서 시작된 대규모 시위이며 결국 구정권을 몰아내고 새로운 친서방 정권을 수립한 사건이다. [4] 루한스크(Luhansk) 공화국 :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서 분리 독립한 미승인 국가 [5] 도네츠크(Donetsk) 공화국 :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서 분리 독립한 미승인 국가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3월 1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
WHO는 감염병 위험 수준에 따라 1~6단계의 경보 단계를 설정한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6단계가 팬데믹이다.
WHO가 지금까지 팬데믹을 선언한 경우는 1968년 홍콩 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 두차례였으나, 이번 코로나19가 세번째다.
전문가들은 최근 교통기관의 발달로 어느 나라든 하루 안에 갈 수 있게 되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대유행했다고 분석했다.
파키스탄 국제항공 소속 A320 여객기가 공항 인근에 추락한 사건이며 승무원 포함하여 99명이 탑승하였으며 97명 사망하고 2명은 극적으로 생존하였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홍콩 보안법을 2885표중 찬성 2878표, 반대 1표, 기권 6표로 가결되여 통과되었다.
홍콩 보안법은 8월 시행 예정이며 홍콩 내 반정부 활동을 감시·처벌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있으며, 이 법이 시행되면 2019년 홍콩을 휩쓸었던 범죄인 송환법 반대 시위와 같은 대규모 시위가 사실상 부가능해진다.
중국이 홍콩 내 국가 분열 행위를 처벌하는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을 최종 통과시켰다.
중국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30일 오전 사흘간의 회의를 마무리하며 홍콩 보안법을 통과시켰다. 오전 9시에 시작한 회의는 15분 만에 끝났고 162명 위원 만장일치로 법안이 통과되었다. 홍콩 보안법은 홍콩 반환 23주년 기념일인 7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하였다. 이 폭발사고에 따른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한 창고에 6년간 보관돼 온 폭발물이 폭발 원인이라고 말하며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 베리루트(Beirut) : 레바논의 수도이며 주요항구. 레바논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중해 동쪽해안에 자리잡고 있다
2020년 8월 7일 19시 40분(현재시간)쯤 UAE의 두바이(Dubai)를 출발한 인도 항공사 '에어인디아익스프레스' 소속 보잉 737 항공기가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지코드 캘리컷(Kozhikode Calicut)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해 두 동강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객기에는 174명의 승객과 10명의 유아, 2명의 조종사, 5명의 승무원등 총 191명이 타고 있었다.
NYT는 이 사고로 조종사 1명과 승객 16명이 사망했으며 30~4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Air India Express) : 인도의 저비용 항공사. IATA : IX
* 케랄라주(Kerala) : 인도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연방주
* 코지코드(Kozhikode) : 인도 케랄라 주 북부에 있는 항구도시로 옛 이름은 캘리컷. 1948년 5월 포루투칼의 항해자 바스쿠 다 가마(Vasco da Gama)가 기항한 곳으로 유명하다
2020년 9월 27일부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에서 나고르노ㆍ카라바흐지역에 대한 영유권 문제로 인하여 발생한 전쟁이다. 2020년 10월 10일 러시아의 중재하에 휴전이 선언되었고 양국은 시신 수습과 포로 교환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 나고르노ㆍ카라바흐(Nagorno-Karabakh)지역, 아르차흐 공화국(Republic of Artsakh) : 이란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캅카스(Caucasus)지역의 아제르바이잔 영토 내에 있는 미승인국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수도이자 최대도시는 스테파나케르트(Stepanakert, 아르메니아)/한켄디(Khankendi, 아제르바이잔)이다. 1991년 독립 선언 이후 대내외적인 공식 명칭은 '나고르노ㆍ카라바흐 공화국(Nagorno-Karabakh)'이였으나 2017년 2월 20일에 헌법개정 국민투표를 거쳐 '아르차흐 공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대다수의 지도상에서는 아제르바이잔의 영토 혹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의 영토 분쟁지로 표시된다.
브렉시트(BREXIT)란 영국(BRitain)이 유럽연합에서 탈퇴(EXIT)하는 것을 뜻한다.
2016년 6월 열린 영국 국민투표 개표 결과 72.2%의 투표율에 51.9%의 찬성으로 통과되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공식화되었다.
2020년 12월 24일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를 결정한 지 4년 6개월 만에 영국과 유럽연합(EU)간 관련 미래관계 협상(무역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이 무역협정은 영국과 유럽연합 사이의 기존 경제 및 안보 관계를 끊고 이를 새롭게 설정한다.
따라서 영국은 2020년 12월 31일 23:00시로 EU에서 탈퇴되었으며 영국과 유럽연합의 새 무역협정이 발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