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고려 17대 국왕, 재위:1122년~1146년) 4년 왕실의 외척이었던 이자겸(? ~ 1127년)이 척준경의 군사력을 동원하여 왕위를 찬탈하려고 일으킨 난이다.
인종은 척준경을 이자겸과 갈라서게 해야 된다는 최사전의 계략을 수용한 결과, 이자겸은 얼마 안 있어 척준경의 군사들에게 포박되어 유배되었으며 인주이씨의 외척세력은 이로써 몰락하고 왕정이 복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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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은 성지순례를 존중하여 왔는데 특히 11세기에는 예루살렘 순례가 성황을 이루었다.
11세기 전반까지는 그 당시 동방을 지배하고 있던 사라센인(이슬람)은 순례자들에게 관대했으나 11세기 후반부터 세력을 잡은 셀주크 제국은 기독교 순례자를 박해하였다. 또한 셀주크 제국은 비잔틴 제국을 공격하였고, 이에 비잔틴제국은 유럽의 원군을 얻기 위한 지원요청을 하게 되었다.
교황 [1]우르바노 2세는 1095년 [2]클레르몽 공의회에서 이슬람 세력이 점유하고 있던 성지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하여 십자군 원정을 호소하였다. 십자군 원정을 통하여 교황 [1]우르바노 2세는 당시 동방교회(정교회)와 서방교회(가톨릭)로 분열되어 있던 기독교를 통합하여 교황권의 권위를 찾으려 했다.
[3]레반트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제1차 이슬람 원정을 시작으로 제8차 원정까지 시도되었으나 본래의 목적이었던 예루살렘의 탈환은 달성하지 못하였다.
[1] 우르바노 2세(Pope Urban II, 1035년~1099년) : 제159대 교황(재위: 1088년 3월 12일 - 1099년 7월 29일). 프랑스인으로 오늘날 로마 교황청 조직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2] 클레르몽 공의회(Council of Clermont):1095년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프랑스 클레르몽에서 성직자와 평신도의 합동 주재로 열렸던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회회의. 교황 우르바노 2세가 제1차 신ㅂ자군 원정을 호소하였다 [3] 레반트(Levant) : 서아시아에서 동지중해에 접해있는 지역으로 시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 그리고 이집트의 시아니반도등을 포함하고 있다. 어원은 라틴어 "levante"로 "해가 떠오르다"라는 뜻으로 동쪽에 있는 지역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