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디언 전쟁(French and Indian War)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사건기간 : 1754년 5월 28일~1763년 2월 15일, 조회수 : 646,   등록일 : 2020-05-20
  유럽에서 7년 전쟁이 일어나고 있을 때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일어난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쟁탈 전쟁이며 인디언들이 프랑스 편에 있었기 때문에 프랑스-인디언 전쟁이라 불린다.   식민지 쟁탈전에서 프랑스는 인디언과 타협정책을 썼고 영국은 탐욕스럽게 땅을 점령해 나갔으므로 대부분의 인디언들은 프랑스 편에 있었다. 스페인은 뒤늦게 프랑스편을 들어 전쟁에 참여를 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은 북미 식민지 전쟁의 참전국 중에서 사실상 북아메리카 신대륙의 지배자가 되었다.
  스페인은 쿠바를 재획득하기 위해 플로리다를 영국과 교환했으며 플로리다를 상실한 대가로 프랑스로부터 뉴올리언스를 포함한 루이지애나를 얻었다. 
  프랑스는 캐나다를 할양했고, 따라서 프랑스의 식민지는 생피에르 미클롱(Saint Pierre and Miquelon, 캐나다의 뉴펀들랜드(Newfoundland) 섬 남쪽의 여러 섬)만 남게 되었다.

  영국은 북아메리카 동쪽 절반을 식민지 세력의 지배를 하였으나, 전쟁에 투입한 재정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다.  영국은 부족한 재정을 메꾸기 위하여 식민지인들에게 이주제한과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지나친 영국의 간섭으로 식민지 거주자들은 점점 영국에 반감을 갖게 되어 미국 독립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Copyright 2020 TMS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