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뭄바이 테러(2008 Mumbai attacks)

파키스탄 인도 사건기간 : 2008년 11월 26일~2008년 11월 29일, 조회수 : 244,   등록일 : 2025-02-12
인도 뭄바이 테러는 2008년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인도 최대 도시인 [1]뭄바이에서 대규모 무장 테러가 발생했다. 
이 테러는 파키스탄에 기반을 둔 무장단체 [2]라쉬카르-에-타이바 소속 무장대원 10명이 계획적으로 실행한 동시다발적 테러와 인질극으로 [3]타지마할 팰리스 호텔, [4]나리만 하우스,  [5]차트라파티 시바지 터미널, [6]레오폴드 카페 등 여러 주요 장소에서 벌어졌다. 이 테러는 인도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뭄바이 테러는 인도-파키스탄 간 갈등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활동에서 비롯된 사건으로, [1]뭄바이를 경제적, 상징적 중심지로 인도에 대한 정치적·종교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11월 26일 테러범 10명은 해상으로 [1]뭄바이에 밀입국하여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도시 곳곳에서 동시다발적 공격을 시작했다.
[5]차트라파티 시바지 터미널에서 무차별 총격으로 수십 명이 희생되었다. 관광객이 많은 [6]레오폴드 카페에서 총격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테러범들은 [3]타지마할 팰리스 호텔과 오베로이, 트라이던트 호텔을 점거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인도 시민들을 인질로 삼았다. 60시간에 걸친 대치 과정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호텔 일부가 불에 탔다.
유대인 센터인 [4]나리만 하우스에서도 무장대원들이 인질을 잡고 교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인질과 구출 작전을 벌이던 경찰이 사망했다.
 
이  테러로 인하여 사망자는 175명(테러범 9명 포함), 부상자는 330여 명으로 피해 규모는 호텔과 공공시설 파손으로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
테러 직후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긴장이 고조되었고, 국제 사회는 테러와의 전쟁과 국경 간 테러리즘 문제를 강력히 비난했다.
유일한 테러범 생존자인 아즈말 카사브(Ajmal Kasab)는 체포되어 2012년에 처형되었다.
 
뭄바이 테러는 인도의 안보 정책에 변화를 주었고, 대 테러 대응 시스템의 강화로 이어졌다. 또한 국제적으로 국경을 초월한 테러리즘에 대한 위협을 다시 일깨우며 여러 나라에서 보안 조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1] 뭄바이(Mumbai) : 인도 서부 아라비아해 연안에 접한 항구 도시. 인도의 경제·금융·문화 중심지이자 최대 도시로, 영화산업과 항만 도시로 세계적 중요성을 지닌 대도시
[2] 라쉬카르-에-타이바(Lashkar-e-Taiba) : 파키스탄에 기반을 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로 인도 카슈미르 분쟁과 대 인도 테러 활동에 관여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3] 타지마할 팰리스 호텔(The Taj Mahal Palace, Mumbai) : 인도 뭄바이의 고급 호텔. 호텔 건물은 100년이 넘었고, 565개의 객실이 있다. 1903년에 오픈했다
[4] 나리만 하우스(Nariman House) : 뭄바이에 위치한 유대인 문화센터 및 종교 시설
[5] 차트라파티 시바지 터미널(CST, Chhatrapati Shivaji Terminal) : 인도 뭄바이의 주요 역사적 기차역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6] 레오폴드 카페(Leopold Cafe & Bar) : 인도 뭄바이에 있는 식당이자 카페
[7] 카슈미르(Kashmir) : 인도-파키스탄 국경과 인도-중국 국경 지역. 인도와 파키스탄이 영유권을 두고 벌이는 장기적 갈등으로, 종교적·민족적 대립과 국경 분쟁이 얽힌 남아시아의 핵심 분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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