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 : 203 등록일 : 2021-07-03 ]
1884년 우정총국의 개국을 축하하기 위한 만찬(우정총국 낙성식이라 불린다)은 12월 4일 저녁 7시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우정총국 총판 홍영식을 비롯해 박영효·김옥균·서광범 등 정변 주도세력이 참석했고, [1]좌영사 이조연, [1]우영사 민영익, [1]전영사 한규직과 [3]통리기무아문 [4]독판 김홍집 등이 참석했으며, 미국 공사와 영국 영사, 청나라 총판 등 각국의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오후 8시경 우정국 별궁 옆 초가에 방화가 일어나 불길이 치솟았다. 이로 인하여 연회장은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참석했던 사람들은 놀라서 뿔뿔이 흩어졌다.
이 혼란을 이용하여 정변을 주도한 급진개화파 김옥균·박영효·서광범등은 일본 공사관으로 가서 군사지원 여부를 확인한 후 고종이 있는 창덕궁으로 향했다.
이들은 창덕궁의 고종과 명성황후를 후문으로 호위하여 [2]경우궁으로 옮겼다. 3일 천하(46시간)의 정권을 장악하게 된 갑신정변이 일어난 것이다.
[1] 전영사, 후영사, 좌영사, 우영사(4영사) : 서울 지역의 방위를 맡고 있는 직책
[2] 경우궁 :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후기 제23대 순조의 생모인 수빈박씨의 사당
[3] 통리기무아문 : 1880년(고종 17) 변화하는 국내외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의 군국기무 총괄하는 업무를 관장하던 관청
[4] 독판(督辦) : 통리기무아문이 1882년 11월에 통리아문과 통리내무아문으로 분화되고, 12월에 다시 통리아문이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으로, 통리내무아문이 통리군국사무아문으로 개칭되었는데, 이 두 아문의 최고책임자를 말한다. 특히 통리군국사무아문의 경우에는 장관뿐만 아니라 예속된 6사(司)의 우두머리도 독판이라 일컬었다. 그 밑으로는 협판(協辦)·참의(參議)·주사(主事)가 있었다[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 자리에는 우정총국 총판 홍영식을 비롯해 박영효·김옥균·서광범 등 정변 주도세력이 참석했고, [1]좌영사 이조연, [1]우영사 민영익, [1]전영사 한규직과 [3]통리기무아문 [4]독판 김홍집 등이 참석했으며, 미국 공사와 영국 영사, 청나라 총판 등 각국의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오후 8시경 우정국 별궁 옆 초가에 방화가 일어나 불길이 치솟았다. 이로 인하여 연회장은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참석했던 사람들은 놀라서 뿔뿔이 흩어졌다.
이 혼란을 이용하여 정변을 주도한 급진개화파 김옥균·박영효·서광범등은 일본 공사관으로 가서 군사지원 여부를 확인한 후 고종이 있는 창덕궁으로 향했다.
이들은 창덕궁의 고종과 명성황후를 후문으로 호위하여 [2]경우궁으로 옮겼다. 3일 천하(46시간)의 정권을 장악하게 된 갑신정변이 일어난 것이다.
[1] 전영사, 후영사, 좌영사, 우영사(4영사) : 서울 지역의 방위를 맡고 있는 직책
[2] 경우궁 :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후기 제23대 순조의 생모인 수빈박씨의 사당
[3] 통리기무아문 : 1880년(고종 17) 변화하는 국내외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의 군국기무 총괄하는 업무를 관장하던 관청
[4] 독판(督辦) : 통리기무아문이 1882년 11월에 통리아문과 통리내무아문으로 분화되고, 12월에 다시 통리아문이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으로, 통리내무아문이 통리군국사무아문으로 개칭되었는데, 이 두 아문의 최고책임자를 말한다. 특히 통리군국사무아문의 경우에는 장관뿐만 아니라 예속된 6사(司)의 우두머리도 독판이라 일컬었다. 그 밑으로는 협판(協辦)·참의(參議)·주사(主事)가 있었다[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촬영일 : 2021-06-02]
우정총국(郵征總局) : 조선시대 후기 우체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우체국이라고 할 수 있다. 건물은 사적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9에 위치해 있다
[촬영일 : 2021-06-02]
우정총국(郵征總局) : 조선시대 후기 우체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우체국이라고 할 수 있다. 건물은 사적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9에 위치해 있다
[촬영일 : 2021-06-02]
우정총국(郵征總局) : 조선시대 후기 우체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우체국이라고 할 수 있다. 건물은 사적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9에 위치해 있다
[촬영일 : 2021-06-02]
우정총국(郵征總局) : 조선시대 후기 우체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우체국이라고 할 수 있다. 건물은 사적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9에 위치해 있다
[촬영일 : 2021-06-02]
우정총국(郵征總局) : 조선시대 후기 우체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우체국이라고 할 수 있다. 건물은 사적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9에 위치해 있다
[촬영일 : 2021-06-02]
우정총국(郵征總局) : 조선시대 후기 우체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우체국이라고 할 수 있다. 건물은 사적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9에 위치해 있다
[촬영일 : 2024-05-01]
홍영식(洪英植, 1856년~1884년) : 구한말 개화파 정치인이며 갑신정변의 주역. 한국 우편, 우표 제도의 선각자이다. 1884년 4월 22일 우정국을 설치하여 초대 총판으로 임명됐다. 12월 4일 우정총국 개국 축하 피로연을 계기로 갑신정변에 동참하였다
[촬영일 : 2024-05-01]
홍영식(洪英植, 1856년~1884년) : 구한말 개화파 정치인이며 갑신정변의 주역. 한국 우편, 우표 제도의 선각자이다. 1884년 4월 22일 우정국을 설치하여 초대 총판으로 임명됐다. 12월 4일 우정총국 개국 축하 피로연을 계기로 갑신정변에 동참하였다
[촬영일 : 2024-05-01]
우정총국 개국연회 배치도
[촬영일 : 2024-05-01]
우정총국 내부 전시장